'우에마츠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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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성의 기도2 ]
유리조각 유리가 깨지면영원히 쓸모 없듯이, 사람의 마음 역시 깨어져 버리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유리는 쉽게 깨지고 깨지면 못 쓰게 되고 깨진 조각은 주위를 어지럽혀사람을 다치게도 합니다. 그러나 이 유리보다 더 약한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조그마한 충격에도 유리가 깨어져 버리듯 서운한 말 한 마디에사람들의 관계가 무너져 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처입은 마음은 유리조각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관계가 유리처럼 깨진다면 또 다른 상처를 만들기에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절대 깨지지 않는 관계란 없습니다. 아름다운 관계는 사랑과 이해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부드러운 관계는 미소를 통해 만들어지며 좋은 관계는 신뢰와 관심 그리고 배려에 의해 유지되는 것입니다..
[박준성 X 지승도] 편대비행 기술 이전
[ 박준성 X 지승도 (그 1) ] 편대비행기술 이전 상담 (商談) 기술이전 한 추진기 기술(左)과 기술이전 받을 무인비행기 편대비행 기술(右) 박준성 대표 : (주)테헤란조선소지승도 교수님 : 한국항공대 소프트웨어학과 벡터추진기(수중운동체용), 그것은 내가 기업에 처음으로 기술이전한 특허였다. 당시는 기술사업화(MOT)라는 이해가 전혀 없어, 무상으로 라이센스를 넘겨주고 말았다. 아니, 발명자=라이센스권자인지 알았으며, 기업대표와 같이 온 변리사는 이에 대해 한 마디도 거론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거니와, 교수가 무지하더라도 대학내의 산학협력단의 기술이전담당 직원이 가만두지 않는다. 그보다 한양대 기술경영대학원(MOT)출신 내 아내가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당시 해군사관학교에는 산학..
[ 섬집아기, 우주선 개발자가 되기까지]
[ 섬집아기, 우주선 개발자가 되기까지 ] 설국 홋카이도도 겨우 눈이 녹아 봄내음이 났다. 4월 멀고 먼 농촌 속 산업단지, 친숙하게 말해 '달동네 로켓'이라 할 수 있는 곳 '우에마츠 전기'로 향했다. 그곳은 NASA보다 가까운 곳에 있으며, NASA만큼 유명하며, '홋카이도=로켓의 성지'라는 등식을 성립케했던 씨앗이 된 곳이다. 홋카이도 가장 중앙에 위치한 아카비라시에 우에마츠 전기가 있다. 아카비라가 얼마나 추운 지방인지 그 위도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백두산보다 더 북쪽에 있으며 한반도 가장 북단인 곳보다 높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비슷한 위치이다. 누구는 변방이라 할 때, 우리는 그곳이 가장 로켓 개발하기 좋은 곳이며 살기 좋은 곳이라 믿는다. 집필 중(연내 발매 예정) 4월 우에마츠 전기로 ..
[ 남자의 오열 ] 내 인생 최고로 증오하는 자 (3)!
[ 내가 가장 증오하는 남자 3 ] (Click on the Image to Share the Website) 부산(釜山)에 몇 남지 않은 달동네 공장(구평동)으로 출장가는 길이었다. 어떤 악마와 싸워도 두려워 하거나 울지도 않는 내가 지하철에서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래서 바로 다음 역에 뛰쳐나와 숨어서 계속 울었다. 마침 그 때는 어떤 악마들과 싸우고 있던 때였다. 나는 그 악마들 때문이 아닌 이 선한 남자 때문에 울었다. 이 남자는 수 많은 남자들을 울렸다. 그래서인지, '우에마츠' 그는 내가 가장 증오하지만 가장 존경하는 남자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스토리에 감동해 그 먼 시골공장까지 그를 만나러 왔다. 오사카대학 여학생 '이마무라 토모카'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그녀가 멀고 먼 홋카이도 ..
[My Favorite Book of 2016] 꿈이 없다고 말하는 그대에게
[허여사님께 드리는 작별 선물] ▶허여사(母) : 잘됐다. 올해 제일 좋은 소식이구나! ▶박준성(子) : 2010년도에 이루어졌어야 할 일인데, 드디어 됐어요. 수중로봇과 우주항공기업 대표 우에마츠씨의 책 (주)테헤란 조선소 대표인 나는 일본 우주항공기업 (주)우에마츠 전기와 협력(단어의 적절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음)하게 되었다. 그동안 우여곡절은 차후 포스팅하기로 한다. 우에마츠 전기는 '나사보다 우주에 가까운 동네공장'이라는 대표이사의 자서전격인 책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그 책은 내가 다 번역해놓고 출판하려 하자(링크 기사) 이미 한국에 나와있었다는 개인적으로는 참 아쉬움을 준 책이었다. 나에게 큰 용기를 준 책으로 이 책의 내용을 지인에게 떠벌리고 다닌지 벌써 7년째가 된다. 그런 우에마츠 대표..
AOUBT
● 본적(출생) : 한국 경상남도 남해군 ● 꿈 : 우주선 개발 ● 전공 : 조선공학박사 (학위취득 : 2010년 6월) ● 군경력 : 해군대위 예편 ● 취향 : 담배歷 및 머리염색歷 → 無 / 음주 → 좋아함 ● 기술철학 : 기계는 조직화의 작품이자 정보의 작품으로서, 생명처럼 그리고 생명과 더불어, 무질서에 대립하는 것이고, 변화의 능력들을 우주로부터 박탈하려는 만물의 균등화에 저항하는 것이다. 기계는 바로 이 기계를 통해서 인간이 우주의 죽음에 맞설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기계는 생명처럼 에너지의 하락을 늦추며, 세계의 안정장치가 된다. ― 질베르 시몽동 『기술적 대상들의 존재양식에 대하여』中에서 ■ 학 력 2007년 3월 일본 홋카이도대학 석사 (조선공학) 2010년 6월 일본 홋카이도대학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