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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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선(Slave Ship)」의 끔찍한 재앙이 「세월호(SW)」 사건으로 이어진다
이제야 말할 수 있다 「노예선(Slave Ship)」의 끔찍한 재앙이 「세월호(SW)」 사건으로 이어진다! 2018. 4.30.㈜우에마츠전기 (NASA보다 가까운 동네 로켓공장)박준성 올림 전장범선(Tall ship) KAIWO MARU 환송식에 참가한 필자. 풋풋한 학생시절2009년 8월 24일 하코다테항 노예선은 유령선이 되어 현대의 바다를 아직도 항해하고 있다 ―마커스 레디커 범선이 새하얀 돛으로 바람을 가르고, 거대한 타(rudder)로 파도를 가르며 지그재그로 항해하는 모습은 강한 향취의 로망스를 일으킨다. 본인 역시 그런 요트의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에 반해 항해사가 되었으며 조선공학 박사가 되었다. 그러나 500년 전, 아프리카 해안에서 거대한 노예선을 마주했던 흑인 노예의 심정은 어땠을까? ..
[한국을 멸망에서 구할 기술 2]
박준성의 [잠수정 이야기] 그 2 관측이래 사상 최고급 지진(진도5.8)이 경주에서 발생됐다. 더구나 그 주변은 원자력 발전소 세계최대 밀집지구라는 데서 한국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지진 문제에 대해 드디어 인지하기 시작했다. 내륙에서 피해를 입는 지진 문제라지만 일본 심해유인잠수정 개발은 바로 지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조되었다. 지진의 진원지가 심해에 있었기 때문이다. 「바다를 구하기 위해 육지를 구한다?」 내 고향 남해에는 '물건 방조/방풍/어부림'이라는 숲이 있다. 해일을 방지(방조)하고, 해풍을 막고(방풍), 물고기를 더 많이 잡기 위해(어부림) 육지에 숲이 조성된 것이다. 이제 지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다(심해)로 우리 잠수정을 띄워야 할 시기가 왔다. 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한국도 일본처럼 ..
[감동적이고 심오한 마징가Z] 마징가Z와 두루미
[마징가 Z와 두루미] "空にそびえる鉄の城、スーパーロボット~~”"소라니 소비에루 쿠로가네노 시로, 스으파아 로보또 마징가 젯또~~" 외우라 시키지도, 교육하지도 않았지만 다음 날 마징가Z를 따라불러 깜짝놀랐다. "아빠, 나 마징가Z 같지?" 라며 갑자기 옆 의자에 누워 포즈를 취했다. 앗, 두루미가 마징가Z 주제가를 일본말로 부르고 있는 게 아닌가! 실은 하루 전 유튜브로 마징가Z 주제가를 몇 번이고 돌려 보고 있었다. 어릴 적 회상에 잠겼기 때문이다. 그걸 두루미가 옆에서 보고 다 외운 것이었다. 복각판 태권V DVD 및 피규어 셋 어릴 적 어머님께 만화 테이프를 선물로 받았고 나는 그것을 늘어질 때까지 매일매일 돌려봤다. 태권V는 한국 최초 로봇트로 각종 광고와 태권V 유원지가 있을 정도로 한국인에게..
[수중로봇 Crabster] (カニ型水中ロボット)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도 투입된 수중로봇] “세월호가 침몰한 지 35일, 크랩스터가 이곳 바닷가에 온 지는 30일이 지났다. 철수를 준비하는 우리 마음이 비에 젖는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엄청난 참사 현장에 있는 동안 머리 속이 늘 복잡했다. 태권브이나 슈퍼맨은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는다.”― 해양과학기술원 전봉환 박사 페이스북에서 (セウォル号沈没事故から35日目、クラブスターがこの海に来て30日目を迎える。撤収に臨む僕らの心は雨に濡れる。決して起きてはいけない大変な惨事の現場にいる間、頭の中がいつも複雑だった。テクォンVやスーパーマンは現れなかった。私たちがやらねば誰もやらぬ。 ー海洋科学技術院 チョンボンファン研究員のフェースブックより 訳:朴俊成) 프랑스 기술철학자 질베르 시몽동의 말 -기계는 바로..
[러일전쟁]러일전쟁은 함선의 전쟁이 아닌 화학기술의 전쟁이었다
박준성의 [해군 이야기] 그 1 한국인으로서 조선을 구한 영웅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필자 또한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남해에서 태어났다. 더구나 이성계가 득도한 곳으로 유명한 남해 금산에 대장봉이라는 봉우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반드시 명장이 태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져내려온다. 대장봉 자락 남해 어촌마을에서 태어난 필자는 장군이 아닌 학자를 흠모해 학자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주)테헤란 조선소를 이끌며 선박 사업과 과학교육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이 일본 해군제독을 흠모한다?」 나는 이순신 장군을 사랑하면서도 일본 마지막 해군대장 이노우에 제독도 흠모한다. 이노우에 제독은 본인이 제국해군 사령탑임에도 불구하고 무모하며 명분도 없는 태평..
[심해유인잠수정 탑승기]
박준성의 [잠수정 이야기] 그 2 관측이래 사상 최고급 지진(진도5.8)이 경주에서 발생됐다. 더구나 그 주변은 원자력 발전소 세계최대 밀집지구라는 데서 한국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지진 문제에 대해 드디어 인지하기 시작했다. 내륙에서 피해를 입는 지진 문제라지만 일본 심해유인잠수정 개발은 바로 지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조되었다. 지진의 진원지가 심해에 있었기 때문이다. 「바다를 구하기 위해 육지를 구한다?」 내 고향 남해에는 '물건 방조/방풍/어부림'이라는 숲이 있다. 해일을 방지(방조)하고, 해풍을 막고(방풍), 물고기를 더 많이 잡기 위해(어부림) 육지에 숲이 조성된 것이다. 이제 지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다(심해)로 우리 잠수정을 띄워야 할 시기가 왔다. 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심해를 개척한 한..
[한국을 멸망에서 구할 기술]
박준성의 [잠수정 이야기] 그 1 관측이래 사상 최고급 지진(진도5.8)이 경주에서 발생됐다. 더구나 그 주변은 원자력 발전소 세계최대 밀집지구라는 데서 한국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지진 문제에 대해 드디어 인지하기 시작했다. 내륙에서 피해를 입는 지진 문제라지만 일본 심해유인잠수정 개발은 바로 지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조되었다. 지진의 진원지가 심해에 있었기 때문이다. 「바다를 구하기 위해 육지를 구한다?」 내 고향 남해에는 '물건 방조/방풍/어부림'이라는 숲이 있다. 해일을 방지(방조)하고, 해풍을 막고(방풍), 물고기를 더 많이 잡기 위해(어부림) 육지에 숲이 조성된 것이다. 이제 지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다(심해)로 우리 잠수정을 띄워야 할 시기가 왔다. 그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한국을 구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