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성/文(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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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타려거든 중소기업에 가라 ] 중소기업 vs 대기업
진로에 고민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젊은이들이여, 돈으로 직업을 사라! ㈜우에마츠전기 (NASA보다 가까운 동네 로켓공장)박준성 올림 일자리 정책에 돈을 쏟아붓고도 아무도 중소기업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한국의 현실2018년 4월 12일 (주)우에마츠전기로 향하는 대한항공 KE795편 창가에 앉아 돈을 쏟아붇는 지원책으로 과연 중소기업에 사원이 몰릴까? 중소기업 스스로가 경쟁력이 강해지고, 젊은이들의 '업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면 자연스레 중소기업에 인재들이 몰리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우리 젊은 후배님들께, 얼마 전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깜짝 놀랄 뉴스를 봤다. 소득지원 자산지원 주거비 지원 교통비 지원 합계 45만원 800만원 70만원 120만원 1035만원중소기업 취업 시 정부 지원금 (매년) 중소기업을 기..
고려불화로 보는 4차산업혁명 그리고 조선업
[ 고려불화 그 은은한 장식미 ] 고려불화를 읽고 있는 본인을 코스프레한 아들 두루미 서울의 오래된 분식점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었다. 그곳에서 정말 우연히 벤포스타 출판 대표님을 일기일회(一期一會)하여 번역하게 되었다. 역자는 전공이 조선공학이지만, 개인적 취미로 공학서 이외에도 철학, 어류학, 소설, 조각, 생태학 서적 등 다양한 일본 책을 읽고 있다. 그러나, 고고학과도 관련된 ‘고려불화’는 그다지 접해보지 못한 분야였다. 읽고 또 읽고 그렇게 일주일 동안 밤새워 3번을 읽었다. 책은 화려한 도판이 충분히 구성되어, 오히려 글이라는 해석 부분이 필요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역자는 한 가지 실험을 해보았다. 처음부터 머릿 속에 떠오르는 상상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 그림을 일체 보지 않고 글만 읽어보았다...
[ 박준성의 기도2 ]
유리조각 유리가 깨지면영원히 쓸모 없듯이, 사람의 마음 역시 깨어져 버리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유리는 쉽게 깨지고 깨지면 못 쓰게 되고 깨진 조각은 주위를 어지럽혀사람을 다치게도 합니다. 그러나 이 유리보다 더 약한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조그마한 충격에도 유리가 깨어져 버리듯 서운한 말 한 마디에사람들의 관계가 무너져 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처입은 마음은 유리조각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관계가 유리처럼 깨진다면 또 다른 상처를 만들기에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절대 깨지지 않는 관계란 없습니다. 아름다운 관계는 사랑과 이해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부드러운 관계는 미소를 통해 만들어지며 좋은 관계는 신뢰와 관심 그리고 배려에 의해 유지되는 것입니다..
[ 하드웨어 설계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
[ 호리코시 지로, 미야자키 하야오를 놓아주자! 그 1 ] 내 사무실에 전시된 바람이 분다 포스터 “나무로 만들 순 없을까...” (부제) 독일 항공산업을 시찰 중이던 항공기설계엔지니어 지로가 호텔 방안의 금속제 라디에이터를 보고 혼자 중얼거리는 장면이었다. '잠깐, 방금 대사 뭐였지? 진짜 나무 뭐시기라 했을까?'하며 대사를 확인하기 위해 몇 십번이고 돌려봤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유작이 된 ‘바람이 분다’는 제로센(零戰, 零式艦上戰鬪機)을 설계한 천재 엔지니어 호리코시 지로의 비행기를 향한 집념과 결핵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약혼자 나호코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내내 설계실에서 비행기도면을 그리는 장면과 기차를 타면서도, 중병에 걸린 약혼자의 손을 한 손에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계..
[로봇 로망의 끝판왕 ] for My Wife
[ 로봇 + 킬러, 팜므파탈의 끝판왕 캐릭터 ] WOW~ 굉장한 캐릭터가 한국에서 나왔다. 두근두근 기대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기종의 조합으로 탄생되는 반전의 주인공은 독자들을 상당히 흥분케하는데, 그 중 하나가 '여자' + '킬러' + '로봇'이라는 '안드로이드'가 아닐까? 로봇의 발달로 근미래에 이러한 안드로이드 킬러가 등장할 수도 있으니.... (로봇이 예쁘장하게 만들었다해서 절대 여자가 아님. 어디까지나 기계적 강성과 냉철한 컴퓨터 지능의 무서운 터미네이터일 뿐입니다.) 리지아, 그녀가 바로 한국에서 개발된 굉장한 캐릭터입니다. 다양한 컨텐츠의 캐릭터를 훌륭하게 짬뽕(PMI/더하고 빼고 재미를 가미하는)한 캐릭터에서 저는 다음과 같은 기존 훌륭한 캐릭터들이 연상됩니다. 1. 공각기동대(Ghost..
[멘탈트레이닝] 준성이를 위한 기도문
[멘탈트레이닝] 얼마 전 홀로 한 잔 하다가, 귀곡산장 같은 숲 속 단독주택에서 대학시절 자취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서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이 글을 올렸었다. 맥아더 장군의 기도와 같이 누군가 나를 위한 기도문을 만들어 준다면 하는 생각에 부탁했고 선배는 흔쾌히 "용기의 기도문"을 적어 주었다. 대학시절 다이어리를 찾아내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먼지를 뽀얗게 쓴 다이어리 속에서 벌써 20 여년 전의 기도문을 찾아냈다. 잡다하게 메모해 놓은 대학 시스템 다이어리 속에는 이면지를 뒤집어 펀칭하여 잘 철해놓은 용기의 기도문이 있었다. 뒷 면을 넘겨보니 "의지의 기도문"과 "감사의 기도문"도 누군가에게 받으려 했던 것 같다. 그러나 받지 못한채 공백으로 남겨져 있었다. 지금은 우리가 살던 단독주택..
2015년 [역서 출간] 잠수정의 세계
박사시절 책이 너무 두꺼워 베개로 배고 잤던 책을 2년에 걸쳐 번역했습니다. 이 책 한권이면 고등학생도 잠수정을 제작할 수 있다는 의도(계획)로 출판되었지만 내용은 대학원생이 볼 정도로 어려워 당초의 계획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구매 : 교보문고 (저자들에게는 라이센스가 없기 때문에 많이 구매해주셔도 저희가 부자되는 일은 없습니다. ㅎㅎ 잠수정의 발전을 위해 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원저 : 海中ロボット総覧 ■ 저자 : 타카가와 신이치, 우라 타마키 (당시 동경대 교수) ■ 내용 ― 잠수정이란 무엇인가 ― 잠수정의 종류 ― 잠수정의 두뇌 ― 잠수정의 설계 ― 잠수정의 운용 ― 잠수정의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