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활동/봉사활동

[정심여자산업학교] 딸들아~ 우리 함께 뛰자!

2016. 9. 24. 22:11

 

•여중생      : 선생님 강력계 형사님 같아요
•나(블랙잭) : 나도 어릴적 조폭때려잡는 형사되고 싶었었지 ㅎㅎ...

 

이렇게 나는 아이들한테서 강력계 형사란 별명을 얻었다.

(자칭 무면허 천재의사 '블랙잭'이라 떠들고 다니는데 캐릭터 바꿔야 할지도, 흐~으음.....)

 

우리나라에 있는 여자 소년원 2곳 중 한 곳이다. 학생들과 계주, 2인3각을 하고 마지막엔 삼겹살 파티로 마무리.
사랑스런 우리 딸들 너무 예쁘고 밝게 자나라고 있어 오히려 내가 더 성장했다.
같이 성장해 가는 멘토와 멘티!

 

지금까지 물품봉사(성금전달 후 기념촬영)만 하다가 오랜만에 노력봉사하니 마치 대학생이 된 기분이다.
다음엔 더치오븐으로 장작불 피자해줄께~

 

아빠가 너희들 힘 낼 수 있게 보여줄 영상이 있어 (후훗)

"시련이 있어도 같이 갑시다! "

              - 오바마 미대통령

 

작성자

Posted by BJ(블랙잭)

공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