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모델로켓협회 창립에 부쳐
사단법인 『대한모델로켓협회』창립에 부쳐 (설립진행 中)
우주 강국을 향하여, 「반달」을 쏘자!
세종대학교 공대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
㈜테헤란 조선소 대표
박준성 올림
돛대도 삿대도 없이 우주로 가는 우주선, 우리도 중국의 '창어'나, 일본의 '카구야' 처럼, 반달을 쏘면 어떨까요?
존경하는 선생님께,
올해 12월은 역사적인 날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국가 대규모 사업으로만 추진되어 왔던 우주탐사에 획기적인 선을 긋는 발사가 앞으로 2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Google은 세계최초로 오로지 민간 자본 및 기술에 의한 달 탐사 로봇 레이스인 『Google Lunar X prize』를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수 많은 우주항공 선진국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은 없었습니다. 그 국가대표 팀들 중, 현재 5개의 팀만 살아남아 올 12월 달로 로버(탐사로봇)을 보내는 우주선을 발사하게 됩니다.
미국은 엘론머스크의 스페이스 X, 일본에는 「일본의 엘론머스크」라 불리는 우에마츠전기가 있습니다. 또한 올 12월 달나라로 탐사기를 보낼 5개의 팀 중, 유력 우승후보인 ㈜iSpace도 있습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아직 민간 우주회사는 없습니다. 대신 한국 정부가 항공우주연구소를 통해 2020년 1차 달 탐사 국가사업을 완성시키고, 2차 시인 2022년 달에 탐사기를 착륙시킨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왜? 달 탐사가 중요할까요? ‘꿈’, ‘야망’, ‘굴기’ 그리고 마지막 프론티어를 향한 무한한 도전의식을 자극하기 때문일까요? 그러나 더욱 중요한 건 따로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iSpace의 하카마다 타케시(37세) 대표에 의하면, 달 자원 탐사 시장은 시장 규모 40조원(2030년)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달 자원을 탐색하여 발견되면 지구의 인프라 산업(채굴, 플랜트 건설, 정재, 저장 등)을 그대로 달에 적용해 똑 같은 시장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향후 10년 이내, 우리의 아이들이 「지금까지 우리 기성세대들이 듣도보도 못한 직업(우주직업)」에 종사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AI로 많은 직업이 사라질 거란 우려 보다는 사라진 만큼 얼마나 더 새로운 것을 창출해 내는지에 대한 고민만 합시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우리보다 먼저 올 12월에 달에 착륙해 2020년 이후, 대규모 탐사기(천 여대 규모)를 보내, 선점하려는 계획이 궤도를 타고 순항 중입니다.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박수를 보냅시다. 그러나, 기술 개발과 발전이 있기 위해서는 민간의 힘이 더 중요합니다. ㈜iSpace의 하카타마 대표는 수 천 억이 필요한 달 탐사 비용을 혼자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도 처음엔 취미로 직장을 다니며 동호회 같은 팀을 조직해, 장난감 만들 듯 로봇을 만들 던 오타쿠(민간 전문가)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동료를 모으고, 나중엔 대기업들이 거대한 펀드를 꾸려 도와주기 시작하여 지금과 같은 일본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기업에 이르렀습니다. 시작은 미미합니다. 그러나, 그 계속된 노력은 반드시 보답 받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이웃나라 일본의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과거 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지만, 응원하고, 박수 쳐 줍시다. 미워하지 말고 그들의 선례를 잘 배우고 그 다음엔 그들을 앞서갑시다. 한국이 이번에 명함도 못 내밀었지만, 훌륭히 아이들을 교육시켜 몇 년 뒤에 우리가 그들을 따라잡아, 최초가 아닌 최고가 되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아이들을 최고로 키워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공부할 무렵, 전국 수 많은 초중교 학생들이 모델 로켓(실제 로켓과 동일하나 단지 작음, 약 30cm정도)을 운동장에서 쏘아 올리는 것을 봤습니다. 그들은 고사리 손으로 실제 로켓을 만들었다는 희열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실제 로켓과 똑같습니다. 실제 로켓을 초등학생 때부터 쏘며, 우주선 제작의 꿈을 키웁니다. 한국은 어쩐지 백종원씨가 아이들의 우상이 되고, 요리사가 꿈이라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대한모델로켓협회를 추진해 한국에도 초등학생 때부터, 물 로켓이 아닌 진짜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도록 보급하고자 합니다. 뜻을 모아 운영진으로 참여해 주시면, 한국최초의 우주교육 NPO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기술과 재료는 제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엘론 머스크라 불리는 ‘우에마츠 전기’의 대표님이 올 4월 협력해 주시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일본의 과학교사 분들도 도와주시기로 했습니다.
선생님과 손 잡고 우리 아이들(동료)을 통해 후대, 아니 불과 몇 년 뒤엔 달로 물자를 실어 나르는 거대한 탐사선을 쏘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시작은 Step by Step, 모델 로켓부터 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naver.com/bandalrocket.cafe ( 카페주소 : 반달로켓, 카페이름 : (사)대한모델로켓협회 )
以下は日本語の翻訳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社団法人「モデルロケット協会」(NPO)の創立に寄せて(進行中)
宇宙強国へ向かって、「半月」を打ち上げよう!
世宗大学 工学部特任教授
㈜テヘラン造船所 代表
パク・ジュンサン
マストも棹もなく、宇宙を航海する宇宙船!、私たちも、中国の「嫦娥(じょうが/Chang'e)」や、日本の月周回衛星「かぐや」のように、半月を打ち上げればいかがでしょうか。
尊敬する全国の先生方々へ、
今年12月には、歴史的な日になるでしょう。これまで国の大規模な事業でのみ推進されてきた宇宙探査に画期的な線を引く発射がこれから2ヶ月も残っていません。 Googleは、世界初の民間資本と技術のみによる月探査ロボットレースである「Google Lunar X prize」を発表しました。全世界で多くの航空宇宙先進国が挑戦状を差し出したが、残念ながら韓国はありませんでした。その代表チームの中で、現在5つのチームだけが生き残り、今年12月に月にローバー(探査ロボット)を送る宇宙船が発射される予定です。
米国はイーロン・マスクのスペースX、日本には「日本のイーロン・マスク」と呼ばれる植松電気があります。また、今年12月に探査機を送る5つのチームのうち、有力な優勝候補である(株)iSpaceもあります。韓国はどうでしょうか?まだ民間宇宙会社はありません。代わりに韓国政府が航空宇宙研究所(KARI)を通じて、2020年「1次月探査国の事業」を完成させ、2次年度2022年月に探査機を着陸させる計画を立てています。
なぜ月探査が重要でしょうか? 「夢」、「野望」、「国威発揚」?それとも最後のフロンティアに向けた果てしない挑戦意識を刺激するためでしょうか?しかし、本当に重要なことは別にあります。何よりも「市場」が存在するからです。 (株)iSpaceの袴田武史(37歳)社長によると、月資源探査市場は、市場規模4兆円(2030年)に達するという見通しが発表されました。月資源を探索してそれが発見されたら、地球のインフラ産業(採掘、プラント建設、浄財、保存など)をそのまま月に適用して同じ市場を創出することができます。今後10年以内に、私達の子供は「今まで、私たち旧世代が、かつてなかった職業(宇宙職業)」に従事しているはずでしょう。ですから、AIのせいで多くの仕事がなくなると懸念するより、「なくなった既成の仕事や市場より多くの新しいことを生み出す」ことばかり悩むべきでしょう。
子供たちは、私たちの未来です。隣国日本は私たちよりも先に、今年12月に月に着陸して、2020年以降、大規模な探査機(千機規模)を送り、先取りする計画が軌道に乗って巡航中です。韓国政府が推進する事業にも拍手を送りましょう。しかし、技術開発と発展があるためには、民間の力がより重要です。 ㈜iSpaceの袴田社長は数百億が必要な月探査費用を一人で耐えています。しかし、彼も最初は趣味で仕事を通じて同好会のようなチームを組織し、プラモデル製作みたいに趣味でロボットを作っていたオタク(民間の専門家)から開始しました。その中でますます仲間を集めて、後には大手企業が巨大なファンドを作り、手助けをしてくれました。現在は日本を代表する航空宇宙企業に至りました。始まりは微塵です。しかし、その継続した努力は必ず報われるという善例を隣国日本は証明してくれました。
過去、多くの歴史的な出来事があったものの、未来に向けて応援して、拍手してあげましょう。妬まずに彼らの善例をよく学び、彼らと「美しい同行」を繋いでいきましょう。韓国は今回出場すらできなかったものの、見事に子供たちを教育させて、数年後に私たちは追いつけばいいだけの話です。最初ではなく、最高になれればいいです。そして私たちは子供たちを最高に育てなければならない義務があります。
私は日本で留学していた頃、全国多くの小中学校の生徒たちがモデルロケットを運動場で打ち上げるのを見ました。彼らは小さな自分の手で、リアルなロケットを作ったという喜びに涙を流しました。サイズは小さいが、実際のロケットと同じです。実際のロケットを小学生の時から打ち上げながら、宇宙船製作への夢を育てていきます。韓国はどうか調理師(シェフではない)ベクジョンウォン氏が子供たちのアイドルになっています。彼のようにシェフが夢だという子供たちがあまりにも多くて本当に残念です。それで、私は韓国モデルロケット協会(NPO)を推進して韓国にも小学生の時から、水ロケットではなく、本当のロケットを打ち上げることができるよう普及しようという志しを持ちました。皆さんの志や熱意で運営スタッフに参加していただければ、韓国初の宇宙教育NPOになることができると確信しています。技術と材料は私がすべてを持っています。また、日本のイーロン・マスクと呼ばれる「植松電気」の社長が今年4月に協力すると約束しました。日本の物理先生の方にも助けてもらう予定です。
先生と手を握って、私たちの子供たち(仲間)を介して未来、いやわずか数年後には月に物資を運ぶ巨大な宇宙船を打ち上げることができると確信しています。始まりはStep by Step、モデルロケットからで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http://cafe.naver.com/bandalrocket.cafe(カフェ住所:半月ロケット、カフェの名前:(社)のモデルロケット協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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